전체 글 (2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교 : 김고은과 박해일의 미칠 듯한 케미스트리. 은교. TV 광고에서 보고 한 눈에 반해 '아, 저건 꼭 보러 가야겠다.' 하고 맘먹은 영화가 건축학개론이랑, 그리고 은교였다. 건축학개론은 대학교 캠퍼스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연애담이 참 궁금했는데 내가 기대했던 만큼 잘 뽑아냈다고 한다, 영화를 보고 온 친구 말로는. 그러나 아직도 못 본 것이 함정 (-_-) 사실 은교도 그렇게 될 뻔한 영화였는데, 동생이 은교 시사회에 당첨되었다고 해서 개봉 전날 운좋게 볼 수 있었다. 다음 날 시험이고 뭐고 저건 당장 봐야 해!!!!!!!!!!! 라는 기분으로 무리를 감행해서 시사회에 참석했다. TV 광고에서 보았던 은교의 첫인상은 굉장히 자극적이었다. 70대 노시인과 10대 여고생의 아슬아슬한 감정선과 육욕을 상당히 파격적인 영상으로 보여주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Genius : 모바일 퓨처리스트 10기를 환영합니다 :)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 이화 삼지니 시즌2가 맡은 세 학교도 10기 팀이 생겨서 더욱 뿌듯하고 기분좋은 리크루팅. 이제 발대식까지 또 한 번 잘 이끌어야겠지?! 내 윈도우7은 소중하니까 (3) 레인미터 스킨 편집 스킨을 그대로 쓰기엔 애로사항이 많다. 날씨 같은 스킨은 뉴욕으로 기본 설정이 되어 있고 화씨라.. 나는 소용도 없는 뉴욕 온도 한 몇일 본 것 같다.. ㅡ.ㅡㅋ 구미에 맞게 스킨을 쓰려면 스킨 편집하면 된다. 그러면 이런 창이 뜬다. 이게 무슨 언어인지는 사실 모르겠는데, 난 이거 안 배웠다. 안 배웠을걸...ㅋ... 2년 전에 플래시 스크립트 깔짝거린 게 끝이라 이거 보고 멘붕부터 왔다. 그런데 스킨 그냥 쓸 순 없어서 또 무턱대고 들여다 봤다. 1) 클릭해서 드라이브로 이동. 기본 스킨이 참 좋았던 것이, 스킨 위에서 클릭하면 바로 해당 드라이브 새 창이 뜬다는 거였다. 그런데 저 스킨은 안 떴다. 스킨을 수정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 도전해 봤다. 우선 기본 스킨의 소스를 하나하나 읽어서 이건 대체 .. 내 윈도우7은 소중하니까 (2) 레인미터 사실 포맷한 이유도 레인미터를 써 보고 싶어서였다. 예전에도 레인미터를 쓸 수는 있었지만 노트북이 너무너무 더럽다 ㅋㅋㅋ보니까 ㅋㅋㅋㅋㅋㅋ 예쁘게 꾸밀 의욕이 없었다. 싹 밀었으니까 이제 예쁘게 꾸밀 마음이 들어 레인미터로 검색해서 블로그를 뒤져가며 며칠 연구했다. 그 결과물이 이것. 가장 큰 것이 현재 시각, 하단엔 날짜와 요일. 그 아래 왼쪽은 날씨와 온도, 오른쪽은 C드라이브와 E드라이브 용량 표시, 램과 cpu사용량을 표시한다. 저 옆에 동그란 것은 휴지통이다. 39는 현재 휴지통에 들어있는 파일 수. 바탕화면을 깨끗하게 쓰고 싶은데 아이콘이 휴지통 덩그라니 있는 것은 싫고, 아이콘 바꾸고 싶고, 드라이브 바로가기 파일도 만들어 보고 싶고. 이런저런 생각에 알맞은 것은 레인미터였다. 레인미터로 예.. 내 윈도우7은 소중하니까 (1) 프롤로그 - 윈7포맷과 설치 포맷이 뭐야 어떻게 하는 거야 뭐야 쟤 무서워........ 하던 나도 윈도우7 포맷을 했다 캬캬캬캬캬캬 윈도우 함부로 쓰기로는 한 때 이름 날렸었다. 바탕화면에 아이콘 수십개는 기본이요, 처음 유나를 데려왔을 때 파티션이 제대로 나누어지지 않아서 그냥 냅다 C드라이브에 저장하고 설치했던 과거의 나날들............... 그야말로 '얘처럼 윈도우 쓰면 망해요'의 표준이었다. 윈도우 포맷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너무너무 두려웠는데, 어느 날 밤에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과감히 백업을 감행하고 윈도우7 프로페셔널 설치를 진행했다. 집에 굴러다니던 4기가 USB에 Ultra....음 뭐더라.. ㅜㅜㅋㅋㅋㅋ 여튼 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설치디스크를 만든 다음에 USB로 부팅해서 전부 포맷한 .. 인튜어스4 PTK-640 + 그립 펜. 언제쯤이었더라. 아마 09년 3월 즈음으로 기억한다. 노트북을 구매하기 위해 깨부수었던 돈으로 타블렛을 함께 샀었으니까. 그 때 모아두었던 돈이 꽤나 컸기 때문에, 큰맘 먹고 인튜어스4 타블렛을 질렀다. 와이어리스는 싫어! 블루투스는 잘 못 잡을 것 같아!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유선모델로 구매했다. (지금은 후회 중.....무선이 진짜 좋다는 걸 3년 후 지금에서야 알았다.) 그래서 그 당시 참 잘도 쓰면서 과제를 꽁냥꽁냥 해대고 있었는데, 햑교에서의 도서관 노트북실 밤샘을 연달아 하던 날 중 어느 날에 타블렛 펜을 분실했다. 자리를 떠날 때 놓고 가는 것은 없나 주변을 싹싹 훑는 그 때의 내가 타블렛 펜을 놓고 갔다는 건 그냥 잃어버릴 운명이었겠지. 다시는 찾지 못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사야겠지 싶어.. 유패드 1.96 - 버그 패치. 글씨 확대 기능에 치명적 버그가 있던 1.95 버전을 뒤로 하고 1.96버전으로 업데이트.한 3,4일 걸린 것 같다. 파드백이 빠르다.서미이 수업 직전에 업뎃이 돼서 정말 다행이었다. 무사히 수업필기를 마칠 수 있었음. 업뎃 전 백업을 추천합니다. 데이터 날려먹는 것의 두려움이 너무 커서 항상 메일로 백업본을 보내놓는다. 7학기 교양수업필기를 날려도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 1.96은 우선 앞서 말한 글씨 확대창에 글씨를 쓰면 사라지는 버그가 해결되었다.뭐 그거 말곤... 잘... 그리고 유독 터치펜 인식률이 떨어지는 것 같던데 나만 긍가. 벡터 방식 마냥 부드러이 글씨가 써지다가 가끔 삐끗하는 것이 보여서 약간 거슬림. 여튼 유패드 1.96 버전은 마음에 든다. +) 유패드 사용 중 한 가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 김기조! 붕가붕가레코드 수석 디자이너 김기조 디자이느님......... 엄청난 포쓰의 한글 타이포그라피를 구사하시는데, 나는 그냥 기조측면을 들어간 이후부터 김기조 디자이느님의 노예가 된 것만 같다. 아 정말. 진심으로 진취적인 타이포가 아닌가. 타이포디자인은 '너 이자식 미루면 안돼욤ㅋ'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주 기냥 당차게 미루자, 하고 말하는 자태라니. 이것보고 너무 반해버려서.. 큰일.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고 말한 사람이 누군데.... 정작 본인은 엄청난 '자가발전'을 이룩하고 계시다. 꾸준한 자료 업데이트ㄷㄷ 그래! 이 세상은 존나 공정하다고! 사실은 이 타이포 때문에 포스팅을 하는 거지롱. 새빨강과 새하늘의, 그리고 저저저저 점. 저 점. 의 샛노란색. 타이포는 온몸으로 외치고 있다...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