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확대 기능에 치명적 버그가 있던 1.95 버전을 뒤로 하고 1.96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3,4일 걸린 것 같다. 파드백이 빠르다.
서미이 수업 직전에 업뎃이 돼서 정말 다행이었다. 무사히 수업필기를 마칠 수 있었음.
업뎃 전 백업을 추천합니다.
데이터 날려먹는 것의 두려움이 너무 커서 항상 메일로 백업본을 보내놓는다. 7학기 교양수업필기를 날려도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
1.96은 우선 앞서 말한 글씨 확대창에 글씨를 쓰면 사라지는 버그가 해결되었다.
뭐 그거 말곤... 잘...
그리고 유독 터치펜 인식률이 떨어지는 것 같던데 나만 긍가. 벡터 방식 마냥 부드러이 글씨가 써지다가 가끔 삐끗하는 것이 보여서 약간 거슬림.
여튼 유패드 1.96 버전은 마음에 든다.
+) 유패드 사용 중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글씨 확대 기능을 쓰기 위해 번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거다. pdf파일을 보면서 그 위에 필기를 하는데, 전체적으로 pdf를 보다가 확대 기능을 켜서 글씨를 쓰고, 다시 끄고 전체화면의 pdf를 보고, 또 기능 켜서 글씨 쓰고, 끄고. 일련의 과정들이 반복되다 보니 성가시다. 화면을 빠르게 두 세번 톡톡 두드리면 확대 기능이 켜지고,다시 톡톡 하면 꺼지고. 그랬음좋겠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영구 눈썹을 함. (0) | 2012.08.21 |
---|---|
인튜어스4 PTK-640 + 그립 펜. (0) | 2012.04.07 |
티스토리 입력방식이 바뀌었네유. (0) | 2012.03.31 |
기분이 꿉꿉할 땐 역시. (0) | 2012.03.19 |
오랜만에. (0) | 2012.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