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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달항아리 돌사진 노원사진관에서 찍고 왔어요 ^^ 요즘 달항아리 컨셉이 유행이라 저도 꼭 찍고 싶은 마음에 여러 업체 알아봤는데 그래도 역시 노원사진관이 가장 잘 찍더라구요. 예약하고 공릉점으로 갔습니다.아기 한복 종류도 많고 무엇보다 작가님들이 아기 예쁜 사진 남겨 주시기 위해 엄청 고생하셨어요 🥹 그 결과물입니다. 완전 만족! 역시 다들 극찬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아기 장난감이랑 비눗방울 불어 주시면서 최대한 많이 찍어 주시려고 하셨고 너무 감사합니다 ❤️ 다 촬영하고 나서 사진 고를 때도 여유롭게 고를 수 있었고 수정사항도 바로바로 반영해 주셔서 넘 편했어요. 나중에 둘째로도 또 찾아 가려구요!​
아니 이거 너무 웃기네 ㅠㅠㅠㅠ 블로그의 나는 아직 임신 35주인데..아기는 벌써 사람 음식 먹겠다고 이유식 시작한 아기...하 이거 언제 따라잡지 임신 중에 20kg 넘게 찌는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그게 바로 나일 줄이야...심지어 임신 직전에 한국 여행 갔던 지라 거기서 벌크업해 온 것까지 합치면 아마 23kg 증량이지 않았을까 싶다. 출산 직전 77.12kg라는 생전 처음 보는 숫자로 분만장에 들어갔다 하하.. 그리고 애를 낳았는데 5kg밖에 안 빠짐. 혈압이 높았어서 출산 직전에도 안 붓던 다리가 팅팅 붓고 온몸이 부어 올랐다. 그리고 붓기가 빠지고 나니 대략 9kg 정도가 노력 없이 저절로 빠져 있었다. 모유수유를 위해 정말 엄청 많이 먹었는데도. 그리고 이제 나머지를 빼기 위한 나만의 고군분투가 시작돼요....ㅋ ..
캐나다 임신 27주 ~ 35주 : 임신 중기 장거리 비행/입체 초음파/Tdap백신/뉴코코맘 트롤리/분비물 이슈/RSV백신/발 붓기 - 27주대범한 임산부는 임신 중후기에 한국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그것도 이코노미로. 그것도 일주일 일정으로! 항공권이 매우 저렴해서 참을 수 없었다. 그래도 갈 때는 배시넷 좌석을 예매하여 다리를 쭉 펴고 왔고 올 때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와서 딱히 힘든 점은 없었다.반가운 인천 공항.후후 규리 덕분에 한우 꽃등심도 먹고 호강한다 내가.수락산역 오구반점. 베프랑 같이 임신해서.. 배불뚝이 둘이 익선동 데이트.나도 드디어 임산부 뱃지 받았다!순대국 대박.고대하던 규리 입체 초음파.. 사실 몰랐는데 28주가 보통 입초 찍는 주수라서 운좋게 찍어볼 수 있었다. 규리야…🩵 울엄마랑 같이 산부인과에서 정밀 초음파도 보면서 아기 하나하나 자세히 볼 수 있어서 넘 행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말차 바스크 치즈케잌 미..
캐나다 임신 18주~26주 : 샌프란시스코 여행/러닝 중 어지러움/다리저림/태동/정밀초음파/자궁근중/꼬리뼈 통증/연두색 냉/아기 딸꾹질/임당검사 쉽지 않았던 임신 중기.- 18주17주부터 시작된 다리 저림 증상은 18주까지 2주 내내 나를 괴롭혔다. 임신 초기에도 자주 가지 않았던 새벽 화장실을 이 때 시작했고 밤마다 다리가 저리고 불편해서 밤새 뒤척였다. 벽에 다리를 30분 이상 올리고 있어야 겨우 해소됐는데 그나마도 개운하지 않아서 계속 혼자 다리를 주물러 댔다. 몸이 안 좋은 와중에도 여행은 가고 싶은 나란 사람..ㅋ 시누언니가 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3박 4일 여행도 다녀옴 ㅋ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달리기는 여전히 꾸준하게 하고 있었는데 어지럼증이 자꾸 찾아 온다. 달리던 중 증상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고 끝마친 후 앉아 있으면 속이 확 답답해지고 메슥거리며 쓰러질 것 같은 미주신경성 실신 증상이 느껴졌다. 아무래도 ..
캐나다 임신 11주~17주 : 니프티 결과/성별 확정/러닝 시작/무기력/졸림/입덧 끝?/태동 - 11주10주에 니프티 검사를 받고 일주일 정도 걸려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아예 검사지를 프린트해 주던데 캐나다는 의사가 전화로 "전부 로우 리스크야" 말해 주고 끝. 그래서 한시름 덜었는데 의사가 "성별을 지금 말해 줄까?" 라고 물어 본다. 그래서 혹시 종이에 적어서 줄 수 있냐고 물어 보니 흔쾌히 그렇게 해 준다고 한다. 봉투에 든 결과를 당장이라도 열어서 확인하고 싶었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젠더 리빌이 있었으니 꾹 참고 그대로 베이커에게 전달했다.2025년 8월을 기대하세요!그리고 젠더 리빌의 결과는?아들이었습니다. 내가 아들맘이라니.임신을 알리고 나서 주변 사람들에게 꽃 선물을 많이 받았다.꽃 선물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다. 쑥쓰럽기도 했지만..5주 때 본격적으로 시작한 입덧이 12주 즈..
캐나다 임신 9주~10주 : 입덧 시작/젤리곰/니프티/성별 예측/반지점/중국황실달력/미국 성별 테스트 - 9주생전 과일을 찾지 않던 내가 종류별로 과일을 사서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입덧과 입맛 없음의 콜라보… 과일을 기껏 다 깎아 놓고 속이 울렁거려 결국 한 입도 못 먹을 때가 많았다. 숙취 심할 때 입맛 없는 딱 그 느낌. 체력도 급격히 떨어져서 마치 병든 닭마냥 골골거리며 누워 있을 때가 많았다.- 10주드디어 10주 1일에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아기 첫 초음파를 봤다. 한국은 극초기부터 매주 초음파로 아기를 봐 줘서 아기집도 보고 난황도 보고 조그만 아기 심장 뛰는 것까지 순서대로 다 볼 수 있다는데 캐나다에서는 내가 사설에 가서 돈을 내고 보고 싶다고 해도 최소 8주는 돼야 봐 준다. 초기라 많이 불안했지만 꾹 참고 아기를 믿고 평소처럼 생활하면서 지내다가 만난 아기의 모습은 놀랄 만큼 쑥 자라..
캐나다 임신 4주~5주 : 워크인 클리닉에서 임신 확정/달리기해도 될까?/체력 저하/입맛 변화 -임신 4주 차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가장 걱정이었던 것이 의사를 만나는 것이었다. 임신을 12월 말에 알았는데 캐나다는 일단 12월은 연말이라 놀고 1,2월은 신년이라 놀고 이제 3월이나 돼서야 일해 볼까~? 하면서 천천히 일 시작하는 게 평균이라 일단 빨리 의사를 만나고 싶은 나는 마음이 급했다. 아픈 곳도 별로 없어서 그 동안 의사를 보러 갈 일이 많지 않았고 패밀리 닥터의 필요성도 그닥 느끼지 못해서 캐나다 산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팸닥도 없었다. (가족 계획을 위해 패밀리 닥터 대기 등록을 시켜 놓은 지 1년이 넘었지만 연락은 아직 못 받았다) 사실 이렇게 임신이 덜컥 빨리 될 줄 몰랐어서 기쁘지만 당황한 마음이 더 컸다. 이제 크리스마스도 지났으니 보통 오피스는 내년 1월 1일까지 쭉 쉬는 ..
캐나다 임신 6주~8주 : 입덧 시작/무기력/사설초음파/피부 뒤집어짐/반짝이는 아기 심장/양가 임밍아웃/태몽 6주 차 때부터 입덧이 시작됐다. 속이 하루 종일 더부룩하고 가슴이 아팠다. 아 이것이 말로만 듣던 입덧이구나....... 그리고 엄청난 무기력이 몰려 왔다. 나는 원래부터도 침대에 누워 있는 걸 참 좋아했는데 더 심해졌다. 침대가 내 몸을 포옥 끌어 안고 놓지 않는 것만 기분... 입덧도 참 기분 드러웠다. 숙취랑 놀랍도록 똑같은데 다른 점은 숙취는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는 반면 입덧은 그 심함의 정도가 롤러코스터를 타듯 왔다갔다 한다는 점이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점점 울렁거리고 2분 뒤면 나아지는 듯 하는데 또 다시 몰아닥치는 숙취 느낌의 향연. 이게 15주까지 갔다. 두 달 정도 고생한 것 같다. 나는 심지어 입덧을 굉장히 순하게 한 편이었는데도 고역이라 느꼈다. 토를 한 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