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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 디자이너 Review/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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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클럽 쿠폰체험] 2013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무료한 어느 날, 동생에게 급 날아온 문자! 올레클럽 쿠폰체험으로 2013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을 가게 되었습니당 :)디자인학도답게 매년 디자인 페스티벌을 관람하고는 있었지만 비싼 전시료가 늘 부담이었는데요,올레클럽 무료체험으로! 행복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2013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의 티켓과 브로슈어입니당. 전시 마지막 날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하지만 우린 올레클럽 무료체험으로 한 번에 슝 들어갔지요ㅋㅋ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줄이 끊어져 쓰지 못하는 이어폰 줄로 만든 팔찌였어요. 이어폰 줄의 재발견! 예쁜 전등이라서 찰칵! 아기자기한 로봇 느낌의 귀여운 캐릭터ㅋㅋㅋ 이 부스에 사람들이 굉장히 북적거렸는데요.시계를 가지고 정교한 공예 예술을 합니다. 정말 예뻤어요. 큰 인사이트..
POP ART: SUPERSTAR KEITH HARING / 키스 해링 전 키스 해링 전 소마미술관 2010. 9.5까지 일단 작가 소개. 오우 너드의 스멜이 풍기는 게 아주 좋은데... 지하철 플랫폼과 같은 탁 트인 곳에서 '소통'하는 공공 미술이라는 점이 아주 멋지다. 키스 해링 전은 그가 죽은 지 20주념을 기념하여 열렸다. 누군가가 죽었음을 기념하는 게 모순되긴 하지만서도 이런 기회에 그가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가까이서 보는 데에 관람의 의의를 두었다. 사실 딱히 키스 해링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것이 상업성, 소위 돈벌이로는 가치가 있을지 모르나 그것의 예술적 깊이 여부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이다. 팝아트에서 뭔가 거창한 철학을 찾아내고 싶지 않은 것이 정확한 심정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키스 해링의 전시를 보고 난 지금도 여전히 그러한 감정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