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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관상자@ Archieve/드로잉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 김기조!

붕가붕가레코드 수석 디자이너 김기조 디자이느님.........

엄청난 포쓰의 한글 타이포그라피를 구사하시는데,

나는 그냥 기조측면을 들어간 이후부터 김기조 디자이느님의 노예가 된 것만 같다.

 

 

 

 

아 정말.

진심으로 진취적인 타이포가 아닌가.

타이포디자인은 '너 이자식 미루면 안돼욤ㅋ'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주 기냥 당차게 미루자, 하고 말하는 자태라니.

이것보고 너무 반해버려서..

큰일.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고 말한 사람이 누군데....

정작 본인은 엄청난 '자가발전'을 이룩하고 계시다.

꾸준한 자료 업데이트ㄷㄷ

 

 

 

 

 

 

그래! 이 세상은 존나 공정하다고!

 

 

 

 

 

사실은 이 타이포 때문에 포스팅을 하는 거지롱.

새빨강과 새하늘의, 그리고 저저저저 점.

저 점. 의 샛노란색.

타이포는 온몸으로 외치고 있다. 싫.은.데.요.

지금 내 배경화면인데, 바탕화면을 볼 때마다, 묘한 반발감이 드는 것이, 그러면서도 묘한 쾌감이 드는 것이.

좋다 좋아.

 

 

김기조 디자이느님의 더 많은 작품을 보고 싶다면 이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