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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일상의 이야기.


1.
싸이월드,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
네 가지를 다 하려니 힘에 부친 게 당연하겠다. 페이스북은 사실 거의 안하고 있고 트위터는 이제 꼬물꼬물 개시 중이며 싸이월드는 잠시 휴점 상태. 브..블로그도...

윽 대체 하는 게 뭐지?


2.
방학 전에 계획을 세웠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 후면 개강이다.
목표를 꽤 여러 개 세웠다.

1) 전공 계절학기 듣기.
완료. 영어강의인 전공 계절을 충동적으로 들었다. 계절학기는 하루가 일주일인 셈인데 그걸 전공 수업으로 듣고 있자니 미칠 노릇이었다. 한번 해 보자는 심정으로 부득부득 나갔고 매달렸다. 결과적으로는 학점도 잘 나왔고 뭔가를 하나 더 배웠으니.

2) 공모전.
목표는 세 개였지만 그래도 하나 한 게 어디야.. 비록 결과는 좋지 않았을지라도. 도전이 중요한 것이다.

3) 영어 회화.
안했어. 안했어. 안했다구.............ㅜㅜ;

4) 아부지 홈페이지 만들기.
그것의 목적은 철저히 비밀에 부칠 울 아부지의 홈페이지. 그르치만 안 만들었어.............딸내미 대학 보내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 줌.


한 게 계절학기밖에 없어..........................................나란 인간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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