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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은 원래 두려운 것이다.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할 수 있는 건 포토샵 일러스트 애펙 나부랭이구나.. 그나마도 잘 하는 것도 아닌데. 

2300불이나 주고 산 맥북으로 하는 것이라곤 누워서 유투브 보는 것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돌아이같은 자식아



2015년이 벌써 아득하게만 느껴진다. 지난 1년 동안 다른 친구들은 돈 벌고, 돈 모으고, 경력 쌓으며 잘들 지낸 것 같은데 나는, 내 손에 쥐어진 건 (그마저도 불명확한) 영어 주절거리기 능력 뿐이구나.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게, 평소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자.. 일단 블로그 뜯어고치기부터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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