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나 공항 셔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 : 캐나다 켈로나 공항 셔틀 이용하기 벤쿠버에서 켈로나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그레이하운드로 5시간. 그레이하운드는 전석 매진이라서 어쩔 수 없이 비행기를 ㅠ_ㅠ 그런데 막상 캐나다에 도착하고 보니 비행기 타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23kg 수하물 2개에 끔찍하게 무거운 백팩을 들고 버스를 어찌 탄단 말인가. 하..... 러브, 벤쿠버. 날 좋은 거 보라. 내가 이용한 웨스트젯. 소형비행기다.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있는 대로 여유를 부리다가 보안 검색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바람에 땀을 뻘뻘 흘리며 탑승구로 뛰어갔당 ㅠ0ㅠ 그런데 알고 보니 보딩도 하지 않았........ 그래도 급한 마음에 서둘러 보딩 패스를 내밀었는데 왠지 그 전에 언니가 노약자나 아이가 있는 분부터 탑승 바란다고 했던 것 같단 말이지.. 웬 동양 여자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