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생각하는 디자이너 Review/어플리케이션 리뷰

아이패드와 함께 하는 캠퍼스라이프 (2) 유패드로 강의필기

원래는 한 포스트로 쭈루루 이어가려고 했는데

넘치는 리락쿠마 사랑 때문에..............................생각지도 못한 케이스 후기가 느무 길어져서ㅋㅋㅋㅋ

1234 이렇게 나누기로 혼자 마음먹었다.

 

지금 나는 7학기에 재학 중이다.

지난 학기엔 휴학을 했었고........ 그래서 복학생이다 음하하ㅏㅏㅏ

12학번들이 날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두렵다........... 나 땐 4학번 위 언니가 진짜 무슨 신같고 완전 레폿의 고수일 것 같고 하여튼 엄청 대단해 보였는뎅ㅋ....

 

 

지금의 내가 그 대상이 되고 보니

그냥 난 4학년 잉여일뿐 ^_T

12학번 보면 그들의 패기와 지칠 줄 모르는 학구열이 두렵다.

얘두라 온니 졸업해야 해 ㅜ.ㅜ

 

쨌든, 복학하고 보니 정신이 번뜩 들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유패드를 이용해서 ^.^

 

 

 

 

 

에헤헤헤 ^_^)b

엘라고 그립 터치펜을 이용해서 꽁냥꽁냥 잘도 필기하고 있다.

 

 

 

 

사실 필기만 하긴 지겨워서..

낙서도 함.........ㅋ...

 

 

 

낙서할_땐_나도야_미술의_거장.jpg

 

근데근데

첫 페이지처럼 예쁘게 글씨 쓰려고 노력하면 필기속도가 너무너무 떨어진다.

보통 속도의 40%? 그러면 당연히 교수님 강의를 놓치기 마련이다.

 

 

 

그래서...

 

 

 

요렇게 쓰기로 했다.

요것이 진짜 나의 필기체인데 종이에 쓰는 것만큼 속도가 난다 확실히.

서로 맘편하게.

 

유패드가 또 좋은 것이,

PDF파일을 넣어서 보면서 그 위에 필기할 수도 있다.

PDF파일은 아이튠즈에서 응용프로그램의 유패드로 전송할 수도 있고,

아니면 첨부파일로 메일전송해서, '다음에서 열기'에서 유패드.. 선택하면!

자동으로 유패드에 쏙 들어간다 ^_^)b

 

 

 

 

요로케 ^_^)b

 

필기할 땐 그냥 그 위에 냅다 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을 확대해서 필기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은 다들 알 것이고.

 

여튼 유패드 좋아요......

비싼 가격이 아깝지 않은 어플..............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