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7)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따라 홍콩 여행 (2) 마카오 페리 터보젯 이용하기 홍콩에서 마카오로 이동하는 최적의 교통수단 터보젯.제가 또 이용해 보았는데요...... ^_^a 마카오 페리 터미널은 셩완역에 있다.나는 이비스 셩완에 묵어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서 선착장 도착.홍콩에 머물면서 2층 버스는 원없이 본 것 같아............... 공항 버스 말고는 못 타 본 것이 아쉽다. 빨간 다리에 이렇게 이정표가 써 있어요.마카우 페리 터미널! 아아.터보젯을 타고 저 바다로 나아갈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 미리 터보젯 사이트에서 예매해 온 페리 티켓! 그런데 막상 와 보니 페리 시간도 많고, 좌석도 널널해서 굳이 예매할 필요까진 없었던 것 같다 ㅋ_ㅋ11:00 AM 출발.홍콩에서 마카오로 들어갈 때엔 여권이 꼭 필요합니다. 반대 상황도 마찬가지! 읭? 느긋하게 도착했다고 생.. 어메이징 부산 (1) 부산 동래 맛집 추천 희야네 쭈꾸미 막들이대 친구 두 명과 함께 떠난 어메이징 부산! 부산부산 사랑해요♥부산의 첫 식사로 낙점된 동래 희야네 쭈꾸미 ㅋ_ㅋ 엄청 맛있었다 진짜..............♥부산에서 먹었던 식사 중 베스트!거리도 동래역에서 가깝다. 위치는 동래역 2번 출구에서 나와 10분 정도 도보로 걸으면 됨. 동래역 사진 한 번 찍어 주시고. T월드 옆 큰 대로변으로 들어가 쭉쭉 올라가다 보면.. 희야네 쭈꾸미 도착! 우리가 갔을 땐 오픈 1주년 기념으로 철판볶음밥을 서비스로 주었다 >_ 모션그래픽 튜토리얼 (유투브 영상) (위 이미지를 누르면 바로 유투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아주아주 유용한 모션그래픽 튜토리얼이 유투브에 있었다! I lOVE MT. MOGRAPH♥애프터 이펙트의 기술적인 면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친절한 튜토리얼 영상이다. Summit 1.1에서는 단축키부터 다 알려준다.잘 따라하기만 하면 수준급의 모션그래픽 영상을 제작할 수 있을 듯. 모션그래픽 영상을 보다 더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스킬을 알려준다. 영화 비긴 어게인 lost stars의 오역. God, tell us the reason youth is wasted on the young.하느님,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엔 왜 낭비인가요. 오 영화관에서 봤을 땐 정말 소름이 쫙 돋는 가사였다. 슬픈 청춘들을 위한 자조적인 느낌이랄까.그런데 뒤이어 나오는 '사냥 시즌이고, 양들은 도망을 가죠'....? 뭔가 좀 황당했다. 가사가 흐름이 뚝뚝 끊겼다. 집에 와서 영문 가사를 찾아보고서는 더욱 알쏭달쏭해졌다.제대로 직역하자면, '젊은이들은 왜 청춘을 낭비하는지 알려주세요'인데, 어쩌다가 청춘을 젊은이에게 주는 것이 낭비인가요.라는 말이 나왔는지 궁금해졌다.해답은 조지 버나드 쇼에 있었다.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젊은이들은 청춘을 낭비한다.버나드 쇼의 이 말 속에는 '청춘의 .. 폭격맞은 sentimentalist 1. 미처 몰랐다, 내 소소한 블로그도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2. 그래서 내 블로그가 바카라 어쩌구 홍보사이트로 변질된 것을 보았을 때 눈이 뒤집어졌다.3. 고객센터와 내 사이 오고 간 메일만 열 통.4. 문제는 내 티스토리 스킨을 미리 저장 안해놨던 것. 납치태그가 걸려 있어 그냥 통으로 날리는 수밖에 없었다.5. 더 힘들었던 건 내가 티스토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몰랐다는 것.6. 더더 힘들었던 건 티스토리 비밀번호를 초기화하는 메뉴를 못 찾았다는 것.7. 더더더 힘들었던 건 남자친구가 바로 찾아줬다는(...) 것.8. 비밀번호는 다 변경했는데, 이미 초토화된 티스토리 스킨을 다시 복구할 힘이 없다는 것. 니예니예 다 제 잘못이겠쥬............ 나도 좀 재미있게 살자 : 본격적인 여행지름신의 강림 그래, 이젠 좀 재미있게 살아 보자. 삶이 너-무 팍팍하던 찰나,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만난 책이다. 제목부터 재기발랄한 어투로 툭, 던지듯 반말을 하길래 뭐지 이 책은? 싶어 읽었던 것이 30분 만에 후루룩 완독해 버렸다. 무슨 내용인고 했더니, 한 카피라이터가 독자들에게 본격 여행지름신을 내려 주는 책이었다. 자그마치 30개국을 여행했다는데 설마 여자겠나? 싶었는데 맞았다. 여자의 몸으로 훌쩍 홀로 여행을 떠나기가 참 쉽지 않을 터인데 굉장히 용기 있는 여성이었다. 책을 다 읽은 후 저자가 살짝 궁금해져 찾아본 결과, 아니나 다를까 내가 나온 학교의 선배였다. 자립심이 강하다는 평을 듣는 모교생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는 책인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았다. 나 또한 첫 해외여행을 다녀온 지 채 한 달이.. 맛따라 홍콩 여행 (1) 출발부터 셩완 딤섬 스퀘어를 지나 웨스턴 마켓, 빅토리아 피크에 이르기까지. 해외여행을 한 번도 안 해 본 쭈굴쭈구리......... ㅇ 2014년 4월 8일 오전 4시 11분의 깨달음. 나는 아직,좀 더 달려야 한다는 것을 자꾸 잊는다. 정기적으로 좋은 자극제를 맞을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이다.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