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처 몰랐다, 내 소소한 블로그도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2. 그래서 내 블로그가 바카라 어쩌구 홍보사이트로 변질된 것을 보았을 때 눈이 뒤집어졌다.
3. 고객센터와 내 사이 오고 간 메일만 열 통.
4. 문제는 내 티스토리 스킨을 미리 저장 안해놨던 것. 납치태그가 걸려 있어 그냥 통으로 날리는 수밖에 없었다.
5. 더 힘들었던 건 내가 티스토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몰랐다는 것.
6. 더더 힘들었던 건 티스토리 비밀번호를 초기화하는 메뉴를 못 찾았다는 것.
7. 더더더 힘들었던 건 남자친구가 바로 찾아줬다는(...) 것.
8. 비밀번호는 다 변경했는데, 이미 초토화된 티스토리 스킨을 다시 복구할 힘이 없다는 것.
니예니예 다 제 잘못이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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