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2. 07.
BC주에서 제일 가는 브런치 맛집이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 보헤미안 카페를 가 보았습니당.
다운타운에 있다는데.. 어마어마한 맛집이라는데... 이 조용한 켈로나에 맛집이라니! 서프라이즈!
아침 10시에 도착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사람 꽉 찼다. 5분 정도 기다렸다. 대체 이 사람들은 다 어디 있다 나온 거지?
수제 딸기잼! 보들보들 딸기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잼이었다. 버터랑 메이플 시럽을 함께 넣고 졸인 듯 ㅜㅜㅜㅜㅠ 봄바람 맛이 났다.
인테리어가 참 좋았다. 벽에 가득 걸어놓은 그림과 플래그가 센스 있었음.
에그 베네딕트, 햄 치즈 오믈렛, 그리고 팬케이크......❤️
팬케이크는 메이플 시럽과 함께 있어야 그 진가가 발휘된다❤️
에그 베네딕트! 계란을 반숙으로 해서 저걸 톡 떠트렸더니 노른자가 ㅠㅠㅠ 넘 좋음...
오믈렛! 기대도 안했는데 대박 맛있었다. 뭔 햄과 치즈를 쓰길래 이런 맛이 ㅠㅠ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블랙베리...❤️ 베리들이 넉넉히 올려진 팬케이크!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
각 메뉴당 가격은 14-15달러 정도. 역시 먹는 게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일이다. 특히 이렇게 맛있는 건 최고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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