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정말 너무 맛있었던 허니 브라운. 달달하니 취기가 확 올라 오더라.
혼자 있기엔 너무 아쉬웠던 토요일 밤. 집 밖으로 뛰쳐나가서 펍을 다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달만에 첫 외식이드아......
나는 술을 주문하면 항상 포토 아이디가 필요할 줄 알고 겁없이 여권을 챙겨 나갔었는뎈ㅋㅋㅋㅋ 쓸 일이 없었다고 한다..........
푸틴. 캐나다의 전통음식이다. 그레이비 소스를 얹은 감자. 나는 칠리소스가 더 취향인 듯? 내가 더 매운 소스 있냐고 물어봤더니 뭘 줬는데 아주 맘에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 소스였던 것 같다. 여기에 레드 에일을 한 잔 더 시켜서 냠냠. 허니 브라운이 내 입맛에 더 맞았다.
맥주 두 잔에 기분이 녹아내려서 급 다운타운으로 나름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점찍어 두었던 바에 들어가 칵테일 한 잔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 옆 자리에 앉은 증권사 아저씨와 몇 마디 말도 나누고.
흑. 일을 구해서 얼른 자리를 잡고 싶다 ㅠ_ㅠ 심심한 건 질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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