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asss의 (2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켈로나에서 한국 가기 - BC주 자가격리 면제서 신청 방법 BC주에서 한국을 가려면: 1. 비행기표를 예약한다. 나는 에어 캐나다로... 항공권 가격이 많이 올랐다. 1400불. 2. PCR 테스트를 탑승일 2~3일 전에 맞추어 예약한다.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큰 도시는 여행용 테스트를 시행하는 곳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할인 코드를 받을 수 있는 방법도 많은데.. 켈로나는 그런 거 없고 250불 플랫 차지 느낌. 나름 테스트 센터가 여러 곳 있었는데 나는 그나마 테스트 결과 날짜가 48시간 안에 나온다고 보장하는 곳에서 예약했다. 3. 자가격리 면제서를 신청한다. 바보같은 나는 백신 두 번 다 맞으면 자동으로 면제되는 줄만 알았고..ㅎ 영사24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온라인으로 자가격리 면제서를 신청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공인인증서 필요없음) 자가격리 .. 기분이 언짢아 보이는 INFJ에게는 펜과 종이를 주면 됩니다 늘 그랬듯이(?) 난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거의 항상...? 최근 그 증상이 더 악화됐었는데 그 이유인 즉슨 내 계획대로 내 인생이 흘러 가고 있지 않기 때문이었다. 크게는 내 인생 계획부터 시작해서, 작게는 매일매일의 루틴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았다. 머리 속에서는 (어차피 지키지도 않을) 수 만 개의 계획과 생각들이 가득 들어차 있는데 그것은 제대로 정리가 돼 있지도 않고, 심지어는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도 모르겠는 그런 상태로, 내 마음 속에서만 천천히 부유하고 있었다. 매일 일터에서 8시간을 버티고 난 후 돌아온 내 집은 어지러운 내 마음을 대변하듯 역시 엉망진창이었다. 건조가 끝난 빨래들은 일주일이 넘도록 그대로 건조기 안에 있었고 더러운 옷가지들은 방구석에 그대로 뭉쳐져 내 손길을 .. 복잡한 이야기 최근 몸이 많이 좋지 않았었다. 아무래도 무슨 문제가 있는 게 틀림없다 싶어 워크인 클리닉에서 약을 처방받았고, 미약하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픈 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거지같고 짜증난다. 사실은 이 증상이 정말 신체 어디 부분이 아프다기보다는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로부터 발현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 더, 괴롭다. 장장 1년 간에 걸친, 웹사이트 리뉴얼 프로젝트가 끝났다. 작년 그 프로젝트에 발을 들일 때에는, '난 UX 디자이너니까 나중에 이거 포폴로 써먹어야지'라는 큰 그림이 있었고, 거의 모든 아이템의 사진을 다시 찍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망했네'라는 생각이 들었고, 디자인+상품작업+손님 접대+가끔 전화받기+그리고 웹사이트 작업을 내가 다 해야 한다.. 그냥 요즘 근황 나에게 너무나 많은 일이 일어난 최근. 이사를 하고..... 음. 생각해 보면 고작 이사를 한 것 밖에 없는데 이게 일당백이다. 75평 집(방이 다섯 개!)에 있던 짐을 둘이서 다 싸고 이사하려고 했다니.. 정말 미친 짓이었죠.... 이사 전날 밤 10시에 '어 이건 아닌데?? 큰일났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때도 우린 몰랐다. 우리가 얼마나 망한 상태였는지......... 렌탈이 가능한 최대 사이즈인 26피트 트럭을 빌렸는데도 짐이 다 안 들어가.... 청소를 해도 끝이 없어.... 정말 말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우리는 새 집으로 이사 왔다!(난장판인 집안은 아직 비밀) 건강한 식습관을 향한 여정은 아직도 진행 중. 술을 진짜 많이.. 줄였다. 이 단락을 쓰면서 내가 예전에 썼던 건강한 식습관.. 캐나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화이자 1차, 2차 접종) 7월 6일 자로 백신 1차와 2차 접종이 끝났다. 생각보다 빠르게 백신을 맞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내 나이 대 그룹 중에서도 상당히 이르게 백신 접종을 받은 축인데 그 이유는 1차 접종 시기 당시 코로나 확산 위험지역(....)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 지역 뉴스 사이트에 내가 살고 있던 지역이 Hot spot으로 선정ㅡㅡ 되었다는 기사가 뜬 후 바로 다음날 바로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 (그 전에 미리 백신 접종 예약 사이트 등록을 마침). 당시에 백신 접종 후 이틀 정도는 굉장히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평일 예약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주말로 예약 날짜를 잡았다. 1. 1차 접종 백신 접종 날짜를 고를 때 장소도 선택할 수 있는데 내가 사는 도시는 두 .. 캐나다에서 2월 24일은 핑크 셔츠 입는 날 - Stop Bullying Day in Canada 평소처럼 출근해서 일을 하는데 동료가 뭔가 부산하다. 힐끔 보니 티셔츠 이미지를 가지고 뭔가 열심히 하고 있다. 곧 딸래미 생일이라 뭔가 만드나? 싶어서 물어봤더니 오늘(2월 24일)이 Stop Bullying Day란다. 학교 폭력을 근절하자는 의미로 다들 핑크 셔츠를 입고 학교에 가는 날이라고. 핑크 셔츠는 없어서 대신에 네임 태그를 만들어서 오늘 하루 달까 하는 생각에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 오 그런 게 있어? 흥미가 들어서 내친 김에 인터넷 검색해 보니 이 날은 캐나다에서 만들어졌다. 이런 날이 있다면 매년 학교 폭력 실태에 대해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굉장히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한국 연예계가 학폭 논란으로 발칵 뒤집어졌다. 학교에서 급우들을 괴롭히던 나쁜.. 건강한 식습관 이후 인생에서 달라진 3가지. 2개월 전, 새해를 맞아 건강한 식습관을 정립하겠다며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했다. 짧게 요약하자면: 과식하지 않기, 술 줄이기, 액상과당 줄이기, 군것질 줄이기, 싱겁게 먹기, 감사한 마음으로 먹기. 그 이후 최대한 그 약속들을 지키려 스스로 노력했고 그에 따른 좋은 결과들이 일어나 함께 공유해 보려 한다. 1. 건강한 신체. 술을 정말 많이 줄이게 됐다. 주 6,7회 음주가 주 3회로, 지금은 주 1회? 정도 가볍게 음주를 즐기고 있다. 일단 충동적으로 술을 사러 가는 횟수를 줄였고, 술 대신 운동을 했다. 최소 주 3회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와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 허리 사이즈가 많이 줄었고 신체 밸런스가 점차 맞는 게 느껴진다. 힙 어브덕션을 할 때마다 내가 땡길 수 있.. 무료SSL인증서 설치 후 홈페이지 타임아웃 현상 해결 (CONNECTION_TIMED_OUT) 현재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진행 상황은, 아마존 AWS LINUX 2에서 워드프레스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문제: Let's encrypt 인증서가 무료고 설치가 간편해서 certbot 도구를 사용해 성공적으로 설치를 마쳤다. (여기서도 우여곡절이 많았다-SSL인증서는 한 번 기간만료된 이후로 두 번째 설치인데 이상하게도 처음에 썼던 방법 그대로 안 되고 뭔가 계속 막혀서 고생을 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포스팅) 그런데 별짓을 다 해 봐도 홈페이지가 계속 타임아웃이 떴다. Https 말고도 http도 접속이 안되고 아예 먹통. 해결: 아마존 AWS에서는 HTTPS 연결포트 443이 기본으로 추가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 로그인하여 추가를 해 주어야 한다. AWS로그인 후 인스턴트 창에서 보안 탭을 클.. 이전 1 2 3 4 5 6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