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가붕가레코드 수석 디자이너 김기조 디자이느님.........
엄청난 포쓰의 한글 타이포그라피를 구사하시는데,
나는 그냥 기조측면을 들어간 이후부터 김기조 디자이느님의 노예가 된 것만 같다.
아 정말.
진심으로 진취적인 타이포가 아닌가.
타이포디자인은 '너 이자식 미루면 안돼욤ㅋ'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주 기냥 당차게 미루자, 하고 말하는 자태라니.
이것보고 너무 반해버려서..
큰일.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고 말한 사람이 누군데....
정작 본인은 엄청난 '자가발전'을 이룩하고 계시다.
꾸준한 자료 업데이트ㄷㄷ
그래! 이 세상은 존나 공정하다고!
사실은 이 타이포 때문에 포스팅을 하는 거지롱.
새빨강과 새하늘의, 그리고 저저저저 점.
저 점. 의 샛노란색.
타이포는 온몸으로 외치고 있다. 싫.은.데.요.
지금 내 배경화면인데, 바탕화면을 볼 때마다, 묘한 반발감이 드는 것이, 그러면서도 묘한 쾌감이 드는 것이.
좋다 좋아.
김기조 디자이느님의 더 많은 작품을 보고 싶다면 이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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