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블로그 글 좀 열심히 써 볼까~ 하면서 간만에 내가 쓴 글도 다시 읽으면서 추억팔이 중이었는데, 교정기 뺀다고만 쓰고 정작 뺀 이후 글을 안 썼다.
교정기 빼기 직전 찍은 사진. 드디어....! 지긋지긋한 교정기와도 이별이구나!
이 사진은 뺀 직후에 찍은 사진인데 기분이 넘나 요상했다. 맨들맨들한 치아가 너무 신기해서 혀로 계속 쓸어 보느라 하루가 다 갔다.
가지런해진 이빨이 너무 신기해서 셀카맨됐다.
그리고 대망의 방금 찍은 사진.... 치아 교정기 뺀 후 3년이 경과한 사진이다.
사실 리테이너;; 귀찮아서 잘 안 꼈는데 이가 거의 안 틀어졌다. 리테이너는 상악만 받았고 하악은 고정 유지장치를 부착해서 지금까지 유지 중이다. 사진을 찍어 보니 초반이랑 비교해서 거의 안 틀어졌는데 올리기는 좀 부끄럽다. 스케일링을 받은 지 좀 오래 돼서 ^^;;;; 곧 치과 보험이 시작되니까 그 때 싹 클리닝하고 또 업데이트해야겠다. 리테이너도 매일매일 껴야지.
결론은 캐나다 치아교정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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