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소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나치게 낭만적인 : 을 통해 보는, 로맨스 소설에 대한 고찰. 지나치게 낭만적인 서진우 보고 싶은 책 목록은 이미 있다. 그르치만.... 북트럭에 올라앉은 책 중에서 충동적으로 읽을 놈을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화여니들이 뭔 책을 읽고 댕기나 훔쳐 보는 것도 설레고, 아무래도 누군가가 읽으려고 뽑아 놓은 책이 더 재밌겄지 뭐....... 라는 생각에 북트럭을 헤집고 다니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 돼 버렸다. 어쨌든, 이번엔 로맨스소설이다. 그냥 딱 봐도 제목부터 로맨스야로맨스나는로맨스소설인데?으흐흐흐흐흐흐흐.. 이런다. 왜 이 책을 보았냐 한다면, 요것이 북트럭에 새초롬이 앉아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간만에 달달한 사랑이야기가 그리웠기도 했다. 추리니 스릴러니 하는 것들만 보면 언젠가는 물리기 마련이다. 또 나름 명색이 여대생인데 알콩달콩한 사랑놀이가 안 좋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