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더 자세히 써야겠지만. 쓰겠지만.
어쨌든 출국이 확정되었다!
항공권을 예약하고, (중간에 체류지를 변경해서) 국내선도 예약하고, 이민가방도 사고, 2015 다이어리도 사고.
소소한 출국 준비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환전을 함 :)
11월 내내 환율이 미친 듯이 산을 타길래 속이 탔었다. 990원을 찍었을 때는 아, 포기하고 그냥 더 오르기 전에 여기서 사야 하나, 싶기도 했으니까.
그런데 12월 들어서 환율이 갑자기 미끄럼을 쭉 탔다. 최저점을 찍을 기세로 내리꽂더니, 오늘 오전에 검색해 보니 매매 기준가 930까지. 그래서 점심 시간에 냅다 은행으로 달렸다.
총 1,500달러 환전하고 141만원이 들었다. 신용카드도 만들었다. :) 어차피 캐나다에서 필요할 것이었는데 환율 우대도 해 준다고 하니. 더 하고 싶었는데 아직 돈이 없어... ㅠ0ㅠ
외환은행에서 환전을 했는데, 급여이체를 이 쪽을 받고 있어서 아마 환율을 우대해줄 것 같아(!) 선택했다.
주거래 은행에서 하라는 말이 많은데, 주거래 은행=급여이체 계좌를 튼 은행이라는 거......
급여 이체가 갑이다.
법인 회사에서 급여를 받고 있다는 것도 증명이 쉽게 되니 신용카드도 무리없이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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