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언... 2011년 일이니 무려 6년 전 일이네요. KT 모바일 퓨쳐리스트 9기 막들이대 로 활동했었던 MF입니다. 그리고...1라운드 챔피언이었고..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했었네요. 아쉽게도 우승은 못했지만 저에게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그 때 만난 좋은 인연들은 아직까지도 잘 이어지고 있지요. 





















전 MF 1년, MC (그 당시에는 지니어스,였어용) 1년.. 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2012년 kt 하계 인턴에 채용된 관계로 반 년만 활동했었어요. 그 이후 정규직 전환 면접에서는 안타깝게도(!) 합격하지 못했지만 확실히 MF 활동이 kt 채용에 도움이 됐던 건 사실이에요. 실제로 많은 MF 동기들이 kt에서 근무 중입니다.


이제는 한국에서의 삶을 접고 캐나다에서 제 인생 2막....을 살고 있지만 최근 유입 키워드에 mf 면접이 심심치 않게 잡히는 것을 보고 mf 15기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이대는.... 팀이 만들어졌으려나? ㅠㅠ

















면접 준비하면서 많이 떨리고 걱정되는 부분이 많은 것을 누구보다도 공감하기에 살짝 팁을 적어 봅니다. 저 때는 개인 pr, 팀 pr을 따로 준비했었어요.














1. 팀 pr


- 뭐라도 작은 소품을 준비해서 컨셉을 확실히 정하고 퍼포먼스를 보여 주는 게 좋아요. 여러 학교들이 모이다 보니 첫 인상에서 튀는 게 중요합니다. 9기 컨셉은 Guru였는데 여기에 착안해 개념있는 구루 개구리....를 했어요. 10명이 쪼르르 개구리를 머리에 쓰고 춤 췄습니다.


- 팀 pr에는 크게 부담가지지 마시고 팀원들이 단합 잘 되는 모습을 보여 주시면 됩니다. 실제로 장기간 진행되는 대외 활동이고 중간중간 크고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기에 도중에 낙오자가 생기기 쉬워요. 그래서 mf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바로 팀원 간의 조화입니다.











2. 개인 pr


- 여기도 소품! 100초 pr은 결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에요. 할 말이 너무 많아서 100초를 넘기는 사람도 많지만 대부분은 다 못 채우고 어물어물 그냥 서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보통은 너무 긴장해서 pr 내용을 잊어버리는 것 같아요.이 때 작은 소품을 활용하면 긴 면접에 지친 면접관들에게도 환기의 시간을 줄 수 있고 본인도 pr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어요. 저는 정말 재미없게도...... 작은 보드를 사용했습니다.


- 본인이 앞으로의 팀 활동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어필하는 게 중요해요. 전 휴학생이었기에 시간적 여유가 많아 성실하게 활동에 임할 수 있다는 것과 전공(영상디자인)을 살려서 영상 제작에 힘쓸 수 있다는 걸 강조했지요.















요렇게 팀 플래카드를 만들고,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거대 대형 도미노를 만들어요. 모바일 퓨처리스트의 전반적인 활동을 아우르는 키워드는 팀워크, 입니다.



모든 대외 활동이 그렇겠지만,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선발됐다고 해서 끝이 아니고 본인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그만큼 결과물을 얻어갈 수 있어요. 참 많은 정성이 따라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성을 쏟은 만큼 보람과 성취감 또한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인생에 한 번 쯤은 뭔가에 미친 듯이 놀아 보고 싶다면, 그와 동시에 실무경험 또한 쌓고 싶다면? 모바일 퓨처리스트가 최적입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ruasssj ruasss 트랙백 0 : 댓글 0

티스토리 툴바